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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937

앰코코리아 앰코인스토리 반도체 이야기 연재목록 앰코인스토리 반도체 이야기 연재목록 (2014~2017) 반도체, 그리고 현재 -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의 등장https://amkorinstory.com/8 반도체, 그리고 현재 - 누설전류를 해결하는 기술 High-K와 Fin-FEThttps://amkorinstory.com/9 반도체, 그 역사의 시작 -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개발의 역사https://amkorinstory.com/72반도체, 그리고 미래 –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와 그래핀https://amkorinstory.com/86반도체, 그리고 미래 – 양자 컴퓨터https://amkorinstory.com/102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생활 속의 반도체 - 과거와 현재편https://amkorinstory.com/.. 2019. 7. 30.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는 호주의 과학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는 호주의 과학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 오세아니아 대륙에 위치한 호주는 탐험가에 의해 마지막 발견된 땅으로 ‘마지막 대륙’이라 불립니다. 위에서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과 같지만 대륙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당시 유럽인들이 발견한 가장 큰 섬인 덴마크령의 그린란드를 기준으로 그보다 작으면 섬, 그보다 크면 대륙으로 정하기로 한 국제법에 따라 그린란드보다 4배 가까이 큰 호주는 하나의 대륙이 되었습니다. 오세아니아 대륙은 5대양 6대주 중 가장 작은 대륙이지만 국토면적으로는 세계에서는 6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동서로 4,000㎞, 남북으로 3,200㎞에 달하는 대지는 지구상 가장 평평하고 또 지구상 가장 오래된 대륙이라고 해요. 그만큼 그 속에 자리 잡은 생물자원은 풍부하겠지요. 면적은.. 2019. 7. 19.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법규 준수 및 규제의 만남, 레그테크 (RegTech) 금융권의 새바람 IT 기술과 법규 준수 및 규제의 만남, 레그테크(RegTech) IT 기술의 발전 가운데 일상 속 소소하고 소담한 물건이나 행동 가운데 영향을 미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범접하기 힘든 큰 영역 가운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광대한 대지를 일궈 나가는 보폭이 큰 모양새도 있습니다. 특히, 금융이나 경제, 도시와 같은 거대한 바운더리와 IT 기술의 만남은 풍속의 세기를 짐작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금융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레그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Zoom in_금융권에 등장한 레그테크, 넌 누구니?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Regulation)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회사나 감독 기관 등에 있어 내부통제와 법규.. 2019. 7. 9.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터치스크린, 2편 지난 호에서 살펴본 아래 그림과 같은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누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방식입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압력을 감지해 터치 여부를 판단하므로 실제로 화면을 일정 이상의 힘으로 눌러야 터치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 액정 위에는 여러 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바깥쪽은 부드럽고 눌릴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진 층이 있고 다음으로 액정을 보호하는 층과 전기가 통하는 층 2개가 있습니다. 바깥쪽의 유연한 막을 누르면 전기가 통하는 층 2개가 서로 맞닿으면서 전류와 저항이 변하고 이를 감지해 화면 위 어느 부분이 눌렸는지 가로, 세로 좌표를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정전식은 ‘만지는 것’만으로 동작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정전식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에는 화면 전체에 전기.. 2019. 6. 27.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남미의 과학 강국, 아르헨티나 남미의 과학 강국 아르헨티나 한반도의 12.6배 크기로 인구 4천 4백만 명이 사는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파리’이라고 불릴 만큼 유럽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 이미 지하철이 다녔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로와 웅장한 콜론극장이 도시의 화려함을 더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곳곳에는 바로크 양식의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 마치 유럽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한국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면 아르헨티나가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는 지구 정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거리가 먼 만큼 쉽게 가볼 수 없으니 조금은 낯선 나라인데요, 농업이 중심이 된 산업구조 속에서도 특히 아르헨티나는 핵 분야와 일부 항공산업에서 상당한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노벨상 .. 2019. 6. 21.
[디지털 라이프] 법, 생각보다 쉬운 걸! IT 기술과 법률의 만남, 리걸테크 (Legaltech) 법, 생각보다 쉬운 걸! IT 기술과 법률의 만남, 리걸테크(Legaltech) “딱딱하다, 어렵다, 다가가기 쉽지 않다.” 법과 법률 서비스 분야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법을 알아야 할 시점이 들이닥치지만 그때마다 혼자서 매듭을 풀어나가는 일에는 어려움과 당혹스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법률에도 서비스라는 분야가 존재하지만 마음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기란 한계가 존재합니다. 아울러, 법과 관련된 분야는 오롯이 사람의 영역이었습니다. 유구한 역사 가운데 공고하게 구축된 그 옹골진 성벽 너머 새로운 기술력이 기웃거리기 쉽지 않은 성역에 가까웠습니다. 또, 법률 서비스는 특유의 복잡성과 대면 영업에 기인한 서비스 특징 때문에 첨단 기술력과의 조합은 머나먼 일..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