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ductor937 [fun한 과학] 2020년 성장의 동력, 한국의 과학 2020년 성장의 동력 한국의 과학 세계 속에서 과학을 찾고, 과학 속에서 세계를 보았던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의 마지막 과학 강국은 한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IT와 반도체, 메모리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여전히 그 기조를 유지해가고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태양전지·곡면·3D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미국보다 많은 특허를 보유하며 디스플레이·소재·전지 분야 제품들이 1등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얼마 전 우정사업본부에서 세계 속 당당한 한국의 과학을 기념하며 2019년 마지막 우표를 발표하였습니다. 주제는 ‘한국을 이끈 과학기술(Science and Technology that Lead Korea)’로 우표는 12월 27일 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여덟 종류의 디자인 .. 2019. 12. 26. [디지털 라이프] 2020년 IT 융복합 세상,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볼까? Q & A 2020년 IT 융복합 세상,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볼까? Q & A 또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화살촉보다 빠르게 우리를 스쳐 갔던 시간들. 연초의 계획들은 때로 현실이 되기도 했고, 혹은 이뤄지지 못한 숙제가 돼 다음 연도를 기약하곤 합니다. 우리는 한 해의 마침표를 찍으며 새로운 해를 고대하고, 새 희망을 되새김질하는데요, 그리고 더욱 보폭이 커질 IT 기술의 융복합 세상을 상상하곤 합니다. 극강의 미래사회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붉은빛으로 힘껏 솟아오를 새해의 태양은 호기 어린 새 시작을 선포합니다. 그 태양을 닮은 듯, IT 기술이 만들어낼 첨단의 나이테는 더욱 굵어지고 선명해져 갈 것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어김없이 반짝반짝 IT 세상은 새 기운을 품은 채 첨예하게 날.. 2019. 12. 16.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항공산업의 숨은 강자, 브라질의 과학 항공산업의 숨은 강자 브라질의 과학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리오 삼바 축제는 남미 특유의 정열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브라질 축제입니다. 흥분과 열정의 도가니 속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풍성한 열대과일을 마음껏 맛보며 삶을 즐기는 사람들,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니고 있고, 세계 3대 폭포인 이구아수 폭포, 남북한 합친 면적에 가까운 세계적인 습지 판타나우(Pantanal)가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일조량과 넓은 국토는 브라질이 세계 최대 농업국이 될 수 있게 한 자연적 축복이자 자산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하지요. 리우데자네이루에 세워진 세계 최대 규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브라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늘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 2019. 11. 20. [디지털 라이프] 365일 하하호호 운전, 길라잡이는 IT 기술? IT 기술과 안전운전의 만남 유 대리의 노심초사 운전, “IT 기술 도와줘!! SOS “아, 오늘도 무사 운전해야 할 텐데~!” 입사 4년 차 유 대리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며 자차를 몰고 다니는데요. 하지만 운전 공포증이 있는 탓에 또 늘 초보운전자가 된 기분 가운데 마음 한편이 불편해지곤 합니다. 가속도가 붙어 씽씽 달리는 고속도로 차들을 볼 때마다 어깨가 움츠러들고, 핸들을 잡은 손바닥에 식은땀이 쭉, 발 움직임도 주춤거리게 되곤 하지요. 하지만 다른 교통수단이 마땅히 없어 노심초사 운행은 매일 반복됩니다. 누군가 곁에서 응원이라도 보내주면 좀 나을 텐데. 그러다 보니 요즘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IT 기술에 부쩍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아울러 유 대리는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일곤 했.. 2019. 11. 7.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블루투스 1편 반이아빠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 집에서부터 회사까지 10Km 정도 되니까, 하루에 왕복 20Km인 셈이지요. 반이아빠에게는 퇴근 후 반이들 형제와 공부도 하고 놀아주는 시간이 무척 소중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을 안 할 수는 없고 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을 빼는 대신 통근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자전거 타기로 운동도 하고 교통비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는 덤이었고요. 편도 통근에는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회사 일과의 시작과 끝인 출근길과 퇴근길은 느낌 자체가 다르겠습니다만, 반이아빠의 24시간 중 2시간이나 되니 어쨌건 상당히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이아빠는 그 시간 동안 스마트폰 라디오 어플을 통해 출근길 뉴스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듣고, 퇴근길에는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 2019. 10. 28.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르네상스와 함께 꽃핀 기초과학, 이탈리아 과학을 이끈 천재들 르네상스와 함께 꽃핀 기초과학 이탈리아 과학을 이끈 천재들 600년 전 첫 번째 르네상스가 태동했던 곳은 이탈리아 북부 도시였습니다. 르네상스 문화는 교회 중심의 미술을 비롯하여 문화, 예술 등 전반에 걸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고 자연과학 발전의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리적으로 이슬람과 비잔틴 문화의 접촉이 이뤄지는 곳에 위치해 서유럽과의 가교 역할을 해왔고 11세기 이후 상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활성화되면서 자치도시가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르네상스 문화의 발화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시 이 시기의 과학자입니다. 당시 르네상스 중심지였던 피렌체 사람으로 천문학과 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 ‘근대 .. 2019. 10. 2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