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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원스 The Swell Season 내한 공연 관람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공연, [콘서트 The Swell Season 내한 공연] 오랜만에 아내와 다시 찾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 한 백만 년 만인 것 같네요! 워낙 좋아하는 팀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공연장 세팅이 생각보다 단출했습니다. 피아노 한 대와 4기통 드럼세트,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베이스와 일렉기타, 그리고 가운데 덩그러니 세워져 있는 스탠드 마이크 하나. 밴드스타일 자체가 왠지 소극장에 더 어울리는 분위기여서 이 넓은 공간을 어떻게 채울지 기대도 되는 한편 내심 염려도 되었습니다. 곧 공연장에 불이 꺼지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무대 위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공연장 안은 박수소리와 함성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지요! 한국사람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 2015. 2. 10.
앰코코리아, 2015 ATK 생산성혁신대상 사례발표대회 개최 1월 21일, 앰코코리아 K1공장(서울) 멀티홀에서 ‘2015 ATK 생산성혁신대상(ATK Productivity Innovation Awards)’ 발표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Corp. 생산기획실이 주관하는 ATK 생산성혁신대상이란? 1년 동안 공장 또는 팀의 경영 활동 중 발생하는 손실 및 제약 조건에 대한 발굴과 창의적 해결을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 품질향상, 납기준수, 프로세스 개선 등을 실현하여 경영 효율과 기업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둔 팀에게 수여되는 시상 제도입니다. 출사표를 던진 총 31개의 아이템 중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팀 10개 팀이 참여하여 각 10분에서 15분간의 발표를 마쳤습니다. 그 결과, 최우수상 기술본부 장비기술부문 K4장비기술1파트 김민성.. 2015. 2. 9.
[중국 특파원] 춘절을 맞이한 중국의 풍경들 (春节) 사진 출처 :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2015년 중국 최대 명절 춘절(春节, chūnjié)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과 같이 중국 또한 음력 1월 1일에 춘절을 지내지만, 중국의 공식적인 연휴는 7일이다. 얼마 전에 에서 중국 대표인 장위안도 언급했듯, 중국은 워낙 영토가 넓어 지금처럼 비행기나 고속철도가 보편화하기 전에는 고향에 가려면 최소 3일은 걸렸다고 한다. 그래서 가는 데 3일이 걸리고, 집에서 가족들과 하루 또는 이틀의 휴식을 즐기고 다시 오는 데 3일이 걸려서, 총 7일간의 연휴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연휴 동안은 각 기차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이 때문에 춘절 동안은 ‘민족대이동’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고 뉴스에도 인파들로 붐비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이렇듯 .. 2015. 2. 9.
인천 송도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자,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탐방스토리 2015년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났습니다. 세월 참 빠르다는 옛말을 실감하고 사는 요즘, 연초 다짐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금연을 선언했던 옆자리 동료도 스멀스멀 담배로 손을 뻗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을 때입니다. 2015년 앰코인스토리의 새해다짐은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와 ‘차 한 잔의 여유’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송도도서관 탐방! 추운 겨울,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온기를 불어넣는 송도 여행!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아이와 함께라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으로 해양경찰청 옆으로 뻗은 컨벤시아대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을 알리는 길쭉한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들어오면 공원 내 아늑하게 위치한 도서관 건물이 보이는데요, 알록달록 다채로.. 2015. 2. 9.
[포토에세이] 해보겠다는 게(?)냐? 해보겠다는 게(?)냐? 몇 년 전, 힐링을 위해 제주 올레길을 걸었습니다.그러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게!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노려보길래저도 같이 노려봅니다. 촬영지 / 제주 올레길 7코스 해안 길사진과 글 / 장비기술부문 조병호 과장 2015. 2. 6.
광주 북구 맛집 <피자 알볼로> 정성을 다 한 피자의 포장과 배달을 느껴볼까? 최근 들어 새로운 프렌차이즈의 피자가게가 부쩍 늘었다. 그에 따라 점점 우리의 입맛도 미국식피자에 길들고 있는 요즘, 당당히 이탈리아 정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수제피자를 만드는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과연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큰 기대를 품고, 퇴근 후 달려가 보았다.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첨단2지구에 위치한 . 모 프로그램에서 최강달인으로 선정되기도 하고, 또한 여러 음식 프로그램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른 맛집이었다. 어머님이 해주신 집밥 같은 피자를 만들기 위해 피자에 들어가는 도우는 물론, 소스와 피클까지 모두 직접 만들기 때문에 방부제와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둘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