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5129 당신의 여름철 최애 보양식은?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7. 2. [미국 특파원] 미국의 스쿨버스 미국은 ‘어린이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제도와 사회 법규가 어린이들은 먼저 배려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통학에 사용하는 노란색 스쿨버스(School Bus)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모든 공립학교는 스쿨버스를 운행하는데, 학기 시작 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자가용 통학을 할 건지 학교 스쿨버스를 이용할지를 조사합니다. 스쿨버스 통학을 선택하면 학생들의 주거지를 근거로 가장 가까운 도로에 정차해 학생들의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거장을 정하고 통보해 줍니다. 단, 집집마다 전부 정차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시 정거장에서 정차 후 학생들을 태우고 내려주는 방식입니다. 어린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가 정거장까지 바래다주고 역시 하교 후에도 그곳으로 나와서 기다리는 것이지요. 날.. 2025. 6. 30. [에피소드] 양배추 샐러드와 삶은 달걀 참 어려운 문제와 씨름하던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학문제도 좋고 영어문제도 좋고 혹은 국어문제도 비슷했던 듯 싶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끙끙대며 몇 시간씩 투자해 한 문제를 풀어도 상관없고, 해답을 보고 문제를 다시 해석해도 상관없을 겁니다. 내가 생각해 왔던 여러 가지 관념이나 상식을 뒤바뀔 결론이 도출되면 새로운 세상이 보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답을 알고 나서 복기를 해보면 왜 나는 이렇게 생각을 못하고 있었을까 하고 나 자신을 질책하기 전에 보이지 않았던 여러 가지를 보게 됩니다. 모든 게 그 자리에 놓여 있었고, 어제 오늘 혹은 그 전의 전날에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내가 미처 쳐다볼 생각을 하지 못해 놓치고 있었던 것이라는 깨닫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런 경험을.. 2025. 6. 30. 환경상식 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6. 27.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 The Neck Lookout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브루니 아일랜드는 호바트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케터링(Kettering) 마을의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20분 가면 도착하는 섬이다. 호주에 딸린 가장 큰 섬인 태즈메이니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브루니 아일랜드! 때묻지 않는 태초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힐링을 원하는 많은 관광객의 위시 리스트에 오른 곳이기도 하다. 노스 브루니(North Bruny)와 사우스 브루니(South Bruny), 두 섬은 거위의 목처럼 길고 가느다랗게 연결된 특이한 구조인데, 그 목 가운데 부분에 가장 유명한 뷰 포인트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The Neck Lookout’이다. 어제의 피로를 떨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를 둘러본다. 밤에 도착한 관계로 주변이 어떻게.. 2025. 6. 27. [포토에세이] 미리 체험한 효도관광, 장가계 [포토에세이] 미리 체험한 효도관광, 장가계 세계 자연유산인 장가계를 다녀왔어요. 영화 로 유명한 원가계 풍경구의 천하제일교,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인 천자산, 자연보호구의 어필봉, 그리고 장가계 최고의 랜드마크인 천문산, 천문동은 자연의 웅장함과 비경을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촬영일 / 2025년 6월촬영지 / 중국 장가계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6. 26. 이전 1 2 3 4 ··· 8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