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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일어 4호] 히어로 : “부장님! 쿠리우 씨한테 시간을 주세요.” 최근 《펀치》라는 법정드라마가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자칫 법정드라마라 하면 매우 무겁게 드라마가 진행될 수도 있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 중 긴박함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일드 중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무라 타쿠야를 ‘일드의 황제’로 등극시킨 드라마 《히어로》가 있다. 괴짜 검사 쿠리우 코헤이(기무라 타쿠야 분)가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건 하나하나를 풀어나가는 장면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히어로에 푹 빠져들었다. 쿠리우가 사건을 담당하는 도중에 전근을 가게 되고, 아마미야가 부장님에게 쿠리우한테 시간을 조금 더 주고 사건을 담당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장면이다. 목격자도 없고 피의자는 특수부에서 잡고 있는데다, 취조할 시간이 .. 2015. 4. 30.
[일본 특파원] 일본의 골든위크 (ゴールデンウィーク) 4月も終わりに差し掛かり、日本では来週からゴールデンウィークと言われる連休が始まります。 実際の休みは、4/29 : 昭和の日、5/3 : 憲法記念日、5/4 : みどりの日、5/5 : こどもの日の4日間ですが、休日が土日と重なると5/6を振り替え休日になります。 今年は、5/3が土曜日なので、5/6日もお休みです。企業などは休日の合間の平日を休みにする事が多く、今年は4/29~5/6の8日間がお休みです。 多くの人々がこの連休を使って旅行や行楽地・イベントに出かけるので、各地の高速道路は、40~50kmの激しい渋滞になります。そこで、関東近郊で電車で行けるハイキングスポットを探してみました。 4월도 끝에 접어들어 일본에서는 다음 주부터 골든위크라 불리는 연휴가 시작합니다. 실제 연휴는 4월 28일 쇼와의 날, 5월 3일 헌법기념일, 5월 4일 녹색의 날, 5월 .. 2015. 4. 30.
웹진 [앰코인스토리] 어린이날 기억나니? 이벤트 결과 발표! 2015. 4. 28.
[아빠가 쏜다] 아빠의 전부이자 보고 싶은 우리 아들에게 화창한 4월의 날씨!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누군가가 살금살금 피자를 들고 교실로 슬그머니 들어갔다. 그리고 곧 시작된 피자파티! 어리둥절한 아이들 속에 놀란 아들과, 아빠 대신 편지를 들고 온 엄마. 이내 환한 미소로 아빠의 편지를 읽으며 두 사람은 포옹을 했다. 아빠의 전부이자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안녕, 아빠야. 우리 아들 깜짝 놀랐지? 아빠가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다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인데, 떨어져 지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아빠가 직접 가서 읽어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네! 이제 곧 생일도 다가오는데 아빠가 외국에 있어서 함께 있어주지 못하기에, 우리 큰아들을 위해 뭔가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마침 아빠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정말 당첨이 되었.. 2015. 4. 28.
[에피소드] 아름다운 말 구하기 삼만리 언제부터인가 나는 좋은 말, 아름다운 말을 보면 메모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 심지어, 그 좋아하는 드라마보다는 정말 잘 만든 광고가 흥미롭게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와~!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 냈을까? 어떻게 이런 말을 넣을 생각을 했지?’ 혼자서 감탄하며 놀라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시간 날 때마다 하는 일은 ‘좋은 네이밍을 지어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 네이밍을 짓는 것이지, 온종일 머리를 쥐어짜도 의미와 뜻에 부합하는 단어를 끄집어내기는 어렵다. 의뢰자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겨야 하고, 단어도 한두 개, 그리고 거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렬한 느낌까지 받게 하여야 하니, 이건 글을 쓰는 창작과정과 맞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면.. 2015. 4. 27.
[대만 특파원] 대만의 차오판, 그리고 서민들의 철판요리 (妙飯) 대만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잘 아는 ‘우육면(牛肉面, niúròumiàn, 중국어로 니우러우미엔)’과 더불어 우리나라 중국음식점에서도 단골메뉴로 꼽히는 ‘볶음밥(炒饭, chǎofàn, 중국어로 차오판)’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음식으로 볶음밥을 주문하지만, 대만식당에서는 요리를 주문한 후 백반을 시킬 것인지, 아니면 차오판을 시킬 건지를 묻는다. 이렇듯 볶음밥은 백반과 같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요리 중에 하나다. 우리나라 선조들의 음식에는 볶음밥이 없었던 것 같은데, 유독 중국에는 볶음밥이 옛날부터 대중화되어있는 듯하다. 문득 궁금해져서 인터넷 서핑을 통해 볶음밥의 유래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알려준다. 사진 출처 : http://goo.gl/OmWfpd “.. 201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