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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해외 이모저모657

[중국어 탐구생활] 새해 계획 新年计划 어느새 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운동이나 어학, 여행, 재테크 등 여러가지 계획들 많이 세우고 계실 텐데요, 빠지지 않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돈을 좀 더 모을 수 있을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난을 부르는 습관들을 穷习惯(qióng xíguàn)이라고 하지요. 그럼 새해에는 이런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새겨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아래와 같은 단어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1. 设立预算 目标 Shèlìyùsuàn mùbiāo 예산과 목표 수립 设定一个合理的预算和目标, 可以帮助你始终保持动力, 并且方向明。 Shèdìng yígè hélǐ de yùsuàn hé mùbiāo, kěyǐ bāngzhù nǐ shǐzhōngbǎochí dònglì, b.. 2024. 1. 15.
[일본어 탐구생활] 시그널 (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 시그널 (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 현재와 과거로 이어지는 형사들의 신념 (現在と過去で繋がる刑事たちの信念) 2009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시나요? 는 일본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32.9%라는 경이로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운 겨울날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해선물과도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 드라마 외에도 , , , 등 한동안 일본 원작의 리메이크 붐이 일었는데요, 이러한 리메이크 드라마들이 모두 와 같이 성공가도를 달리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일간 양국의 문화 차이는 물론 드라마 제작환경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일본 드라마들이 만화를 원작으로 모든 설정을 그대로 유지한 채 드라마화하는 경향이 높은 반면, 한국 드라마들은 소설을 원작으로 캐.. 2024. 1. 10.
[미국 특파원]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 ‘한국의 최애 간식’이라하면 단연 프라이드 치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럼 미국의 치킨과 그 유래는 어떤지 알아볼까요? 모두 아시다시피 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어릴 적 동네 통닭부터 미국 프랜차이즈인 KFC(Kentucky Fried Chicken)까지 한때 영광을 누리던 음식이었지요.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는 미국 켄터키(Kentucky)주의 노예들로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기름에 넣고 튀기는 조리법은 중세 시대 지중해 유역으로 추정되는데, 이 조리법이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아프리카까지 전해집니다. 원래 미국에서 닭을 요리하는 방식은 오븐에 굽는 로스트 치킨이 보통입니다. 구우면 육즙이 .. 2023. 12. 26.
[대만 특파원] 대만 한글학교 산책을 가다가 문득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어서 너무 좋았던 12월이었습니다. 올해 12월 대만 날씨는 한마디로 매우 역동적입니다. 12월 중순 무렵에는 25도 이상까지 온도가 올라가 매우 포근했는데요, 근래 들어 다시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따뜻하다가 추워져서 그런지 더 쌀쌀한 느낌입니다. 한국은 요즘 연일 날씨가 무지 춥다고 들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어지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대만에서 따뜻한 국물요리 하면 우육면과 훠궈요리를 떠 올리게 됩니다. 우육면 축제가 있을 만큼 대만사람들은 우육면을 좋아하는데요, 지역별로 또 가게별로 그 맛이 가지각색이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훠궈요리도 인기인데요, 한국에서도 유행한.. 2023. 12. 18.
[일본 특파원] 99세 시인의 이야기, 시바타 도요(柴田トヨ) 벌써 2023년의 마지막 달을 맞았습니다. 언제나처럼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또 한 해를 마무리하며 문득 떠오르는 한 분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0년 전, 처음 이 분의 이야기를 TV에서 보았을 때 참 대단하고 특별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별로 상관없이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고 보니 이분이 90이라는 나이에 무언가를 시작하신 마음이 어떤 것이었을지 문득문득 떠오르고 처음 느꼈던 느낌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누군가는 젊음이 지나면 삶을 다 살았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이 분이 살아낸 그 시대에는 60살만 넘어도 슬슬 인생을 정리하며 사시는 분들이 많았고, 무언가를 60이 넘은 나이에 시작한다는 것은 철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그 시대의 통념이었을 .. 2023. 12. 15.
[중국어 탐구생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합니다 责任要自己负 어느덧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이렇게 또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니 올해 계획했던 못다한 일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올해 특별히 크게 이룬 일이 없다는 생각과 새해엔 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에, 잔잔히 다가온 글귀가 있어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自己喜欢的东西, Zìjǐ xǐhuānde dōngxī, 就不要再征询别人的意见了, jiù búyào zài zhēngxún biérénde yìjiànle, 人生这点责任要自己负。 rénshēng zhèdiǎn zérèn yào zìjǐ fù。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에 이 정도의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합니다. 那些..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