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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191

[와인과 친해지기] 추석 와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명절이 다가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선물을 받는 분이 술을 좋아한다면, 이번 추석 선물로 와인은 어떨까? 사실, 막상 선물로 와인을 고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왜냐하면 와인 종류가 너무 많고 복잡하여 어떤 것을 선택할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다. 작년 추석 무렵, 이마트 와인 코너에 들렀는데 어떤 부부가 선물용 와인을 고르려고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었다. 결정하기 어려웠는지 직원에게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직원은 2병 묶음에 5만 원대 정도 되는 가격도 적당하고 포장도 그럴듯한 프랑스 와인을 추천했다. 라벨에는 ‘샤토(Chateau)’, ‘메독(Medoc)’이라고 쓰여 있는데 필자는 처음 보는 프랑스 와인이었다. 경험상 프랑스 와인은 세일 가격으로 .. 2014. 8. 27.
[중국어 탐구생활] 哪有十全十美的人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요 [ 중국어 탐구생활 ] 糟糕! 我没带手机了。 Zāogāo! Wǒ méi dài shǒujī le。 큰일났다! 저 휴대폰을 두고 왔어요. 怎么办, 你要回去吗? Zěnmebàn, Nǐ yào huíqù ma? 어쩌지요, 돌아갈까요? 我经常这样, 我真是个马大哈! Wǒ jīngcháng zhèyàng, Wǒ zhēnshì gè mǎdàhā! 저 자주 이러네요, 정말 덜렁이에요! 没事,哪有十全十美的人呢。 Méishì, Nǎ yǒu shíquánshíměi de rén ne。 괜찮아요,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哪有十全十美的人 (nǎ yǒu shí quán shí měi de rén) :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같이 식사한 동료가 가게에 휴대전화를 두고 온 상황을 가정해 보았습니다. 糟糕(zāogāo)라.. 2014. 8. 27.
[Music In Life]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 Toto의 ‘I’ll be over you’ 첫사랑 그녀를 떠나 보내고, 강남역 앞에서 2호선 열차를 기다리며 시디플레이어를 꺼내 들었다. 지금은 없어진 타워 레코드에서 구매했던 Toto의 베스트 앨범. 한창 기타를 배우고 있던 터라 당대 최고의 세션들이 만든 Toto의 전설은 익히 들었고, 드럼을 배우던 그녀를 위해 거리낌 없이 거금 13,000원을 들였었다. 쓰린 속을 부여잡으며 CD 케이스의 포장을 뜯고 플레이어에 넣자 약간의 튕김 후 첫 번째 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출처: royaltrilogy.blogspot.kr 2014. 8. 26.
[포토에세이] 파랑새야~ 파랑새야~ K1 보안실에는 날아든 작고 귀여운 파랑새 한 마리가 있답니다. ※ 사진 제공 / K1 보안실 안희순 반장 2014. 8. 26.
우리 주위에 성큼 다가온 최신 기술들 - 1편 공상과학영화나 만화 혹은 뉴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신 기술들을 보며, 정말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이용한다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을까 하고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그런 기술들은 우리 생활과는 밀접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새 그런 최신 기술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바로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었음을 알고 있는지. 이번에는 이러한 기술들에 대해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온 ‘스마트’ 먼저, 우리들의 집에 어떤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알아서 청소를 해주는 로봇청소기는 이제 더는 새로울 것이 없다. 2012년 네덜란드 필립스에서는 ‘스마트 전구’를 출시했다. 스마트 전구는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일반 전구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2014. 8. 25.
[행복한 꽃배달] 존경하는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께 어머니! 제가 얼마 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그 동영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전화 면접으로 지원자를 뽑는 내용이었어요. 많은 지원자가 면접에 참여했고, 면접관이 물었습니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분야에 능통해야 합니다. 물리, 수학, 언어는 물론이고 예체능 계열도 마찬가지이지요. 또한, 근무 내내 서 있어야 하며 잠도 마음대로 잘 수 없고, 24시간 대기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설명을 듣던 지원자들이 모두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면접관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참고로 무보수입니다.” 일제히 불만이 터져 나왔고, 말도 안 된다며 욕지거리까지 내뱉는 지원자들도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말했습니다. “이미 이 계통에서 수백만 명이 .. 201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