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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첫 발치 [포토 에세이] 첫 발치 한 번에 두 개의 이가 흔들려서 병원을 찾아갔다. 병원은 아프고 무서운 곳이란 선입견 때문에 안 가겠다는 걸 달래고 달래서 데리고 오긴 했는데 자리에 앉아서 치료를 기다리는 모습이 겁에 질려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만 같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2017. 11. 24.
[등산으로 힐링하기] 북한을 바라보다, 감악산 감악산 등산 코스 (4시간 소요, 약 7km)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은 해발 675m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온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인 함북정맥이 지나는 산입니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으며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네요. ▲ 유명한 출렁다리 감악산 등산의 시작은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다리인 출렁다리부터 시작됩니다. 출렁다리를 보러 1, 2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온 걸 보면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하산할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내려갈 정도였고요! 여러 가지 코스가 있지만, 중앙 숲길로 올라가면 쉽.. 2017. 11. 24.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 컴퓨터 1편, 첫 번째 키보드 이야기 오랜만에 가 돌아왔습니다! 무려 10개월 만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반이아빠는 무척 바빴답니다. 반이아빠의 회사가 이전했기 때문이지요. 새로운 조직도 구성되었고, 업무도 많이 늘었습니다. 아빠의 회사를 따라 반이네도 이사를 하였습니다. 집에서 회사에서 반이아빠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반이와 찬이 형제는 10개월 동안 큰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반이에게는 놀이방이 생겼습니다. 반이는 친가에서는 장손, 외가에서는 맏손자입니다. 그간 과분하게 많은 장난감 선물을 받아 왔는데요, 반이의 엄마아빠는 집이 좁아서 너무 어려서 가지고 놀기 어려운 장난감들을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 보관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놀이방을 꾸며주면서 장난감들을 대폭 방출해주었.. 2017. 11. 23.
뮤지컬 번개맨 관람기, 아이들과 함께 만난 우리의 번개맨!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데이 근무를 마치고 번개맨을 만날 생각에 잔뜩 기대하고 있을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오전 내내 아빠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더군요. 휴무 조인 아내와,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늘의 공연장인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으로 향했습니다. 공연장에 도착해, 예매 정보를 확인하고 티켓을 수령하였습니다. 공연 시작 시걱은 16시 30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답게, 공연장에는 아이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곳에 온 아이들의 얼굴이 모두 번개맨을 만날 생각에 잔뜩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 아이들과 함께 번개맨, 번개걸 포스터 앞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피어나의 등장과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습.. 2017. 11. 23.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그릿(GRIT)」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앰코코리아 사내 독후감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작 「언어의 온도」를 읽으며 - 입 속의 초콜릿 온도, 36.5도 39.5도다. 이제 만 16개월이 된 늦둥이 아들의 체온이 갑자기 39.. 2017. 11. 23.
인천 송도동 맛집 <장혁민의 부대찌개> 많고 많은 부대찌개 집 중에 차원이 다른 곳!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이번에는 ‘부대찌개’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부대찌개 집이 많지요. 브랜드로 유명한 놀부 부대찌개, 박가 부대찌개, 온누리 부대찌개, 지역명인 의정부 부대찌개, 송탄 부대찌개, 신의주 부대찌개 등, 참, 특이한 이름으로는 존슨탕, 심슨탕 부대찌개, 쟌슨빌 부대찌개 등도 있네요. 오늘 필자가 위에 언급한 부대찌개 맛집들을 제치고 간 곳은 바로 입니다. 이곳은 우리 회사 K5공장(인천 송도)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트리플 스트리트의 지하 식당가에 있답니다. 요리사의 이름을 앞에 달아놓은 것처럼, 부대찌개 전문점이라는 자부심이 엿보입니다. 강렬한 간판을 주시하면서, 필자도 일행과 함께 들어가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전문점답게 부대찌개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네요. 부.. 2017.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