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miconductor935

[Hello 앱]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우리 얼굴도 평범한 사진 대신에 만화 캐릭터나 인물 캐릭터처럼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 그만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가족과 연인 간의 사랑과 재미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단 몇 초 만에 화가와 디자이너가 되어 멋진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을 위해 선물도 하며 듬뿍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참 독특한 캐릭터야.” “저 사람은 캐릭터가 너무 강해.” TV 드라마와 오락, 예능 프로그램 탓에 요즘 ‘콘셉트’라는 단어와 함께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캐릭터(character)의 어원은 그리스어 ‘kharakter’의 ‘새겨진 것’, ‘조각된 것’이란 의미에서 유래.. 2014. 6. 3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4년 6월 29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하반기 대기업 채용은 '흐림' 공기업·車·반도체 '비교적 맑음' (한국일보 2014-06-29) (기사요약) 올해 하반기에도 ‘괜찮은 일자리’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신규 취업자 증가폭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겠지만 대기업과 같은 좋은 일자리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물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반도체 등 비 정보기술(IT) 제조업이 비교적 양호하고 금융과 건설 등 분야는 위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사 전문보기 2. 3년째 침체된 경기, 회복도 못한 채 체력 약화 조짐 (한겨례뉴스 2014-06-29) (기사요약) 산업활동동향은 우리 경제의 총체적인 활동 내역을 보여주는 보고서로서 주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생산 .. 2014. 6. 29.
반도체 (Semiconductor) 반도체 (Semiconductor) 반도체(半導體, semiconductor)란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와 통하지 않는 절연체의 중간적인 성질을 나타내는 물질이다. 오늘날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는 반도체들은 열, 빛, 자장, 전압, 전류 등의 영향으로 그 성질이 크게 바뀌는데, 이 특징에 의해 매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라는 말은 ‘semiconductor’의 ‘semi-(반)’와 ‘conductor(도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초기의 반도체 재료는 주기율표에서 4족 원소인 게르마늄이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대부분 실리콘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윌리엄 브래드포드 쇼클리(William Bradford Shockley)는 도체나 진공 속으로만 다니던 전자가 완전 도체도 .. 2014. 6. 20.
반도체, 그리고 현재 - 누설전류를 해결하는 기술 High-K와 Fin-FET 지난 글에서는 반도체가 상용화된 후, 너무 작아진 게이트 렝스가 '누설전류'를 유발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래서 반도체 제조 업체들이 게이트 렝스를 줄이고 게이트 절연체 두께를 얇게 만들어도 누설전류가 최소화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번 글에서는 누설전류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대표적인 기술인 'High-K'와 'Fin-FET'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High-K 우리가 지금까지 많이 들어본 ‘Low-K’는 반도체의 트랜지스터 부분이 아닌, 트랜지스터에 입력되거나 출력되어 나온 전류 혹은 신호들이 전달되는 일반 금속 배선들에 사용되는 절연 물질이다.즉, 전기 스위치를 예를 들면 에서 보는 것과 같이 High-K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게이트에 사용되는 절연 물질이고, Low-K는 그 스위치.. 2014. 6. 16.
반도체, 그리고 현재 -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의 등장 지난 호에서는 ‘반도체의 역사’라는 주제로 반도체의 기술적 정의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반도체의 현재’라는 주제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래서, 지금 반도체 제조회사들이 반도체의 집적도를 더욱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연구하는 그 기술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살 수 있는 면적은 제한적이다. 처음에는 전원주택과 같은 여유로운 주거 환경에서 점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가 같은 밀집 지역이 생겨나고, 이어 5층 안팎의 연립주택으로, 또다시 10여 층 이상의 아파트단지로, 이제는 그 아파트들이 20층을 넘어 5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기술의 한계로 무한정 높게 쌓을 수는 없고, 언젠가는 그 높이도 한계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때..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