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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310

[디지털 라이프] 모바일 시큐리티, 아는 만큼 내 휴대전화가 든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PC 데스크탑 보안에만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대부분을 함께하는 소지품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모바일 시큐리티에 대한 관심 또한 극대화되어 갑니다. 사진과 동영상, 주소록 등 소중한 정보가 담긴 휴대전화 보호를 위해선 전문적 보안 솔루션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올해 1분기만 해도 모바일 바이러스에 노출된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하루 평균 4만2,000대에 달한다 하니, 모바일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통한 휴대전화 지키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보입니다. 최근 모바일 시큐리티 시장은 단순히 모바일 플랫폼 공격을 방어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다양한 편리성이 합체된 기술과 기능 등을 우후죽순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모바일 시큐리티 선두.. 2016. 9. 14.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식물을 스마트하게 키우는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식물을 스마트하게 키우는 사물인터넷 화분에서 꽃밭까지, 무엇을 심을지 어떻게 키울지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안에서 화분 하나 키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쁘거나, 귀찮거나, 까먹거나 이런저런 사정에 물 주는 걸 잊기라도 하면 어느덧 보란 듯이 말라죽어 있기 때문이지요. 플랜트링크(PlantLink)는 수분이 부족해 식물이 죽는 것을 막고,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실내 화분이나 집 밖의 흙에 플랜트링크를 꽂으면, 5만 가지 식물 데이터를 이용해 적절한 물 공급시간을 제시하고, 습기센서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물에 물이 필요할 때를 알려줍니다. 단순히 물주는 시기만을 알려주는 수분 모니터링 기능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원예시.. 2016. 9. 7.
[역사 속 엔지니어] 안토니오 무치, 미 의회가 인정한 최초 전화기 발명가 [역사 속 엔지니어] 전화기 최초 발명은 벨이 아니다?! 미 의회가 인정한 최초 전화기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 ▲ 안토니오 무치 (Antonio Meucci)사진출처 : http://goo.gl/hmpH2r 예전부터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사실이 진실이 아니라고 판정이 난다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놀라움과 함께 그동안 속아왔다는 생각에 당황스럽기도 할 텐데요, 그렇게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든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전화기 최초 발명가라고 알려져 왔던 그레이엄 벨 (Alexander Graham Bell, 1847~1922)입니다. 전화기를 통해 벨이 처음 그의 조수 왓슨에게 했던 말, “왓슨, 이리 와주게. 자네가 필요하네.” 이 유명한 대화 내용은 우리에게 그동안 위대한 발명가의 명언과도 같이.. 2016. 9. 1.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변신자동차 또봇 6편, 또봇W 놀이펜 이야기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반이는 아빠가 회사에서 돌아오기만 기다립니다. 엄마는 아직 어린 반이의 동생을 돌보느라 잘 놀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반이를 위해 반이아빠는 얼마 전 ‘또봇놀이펜’이라는 교육용 장난감을 주문했습니다. 이 장난감의 모델은 아래 그림의 또봇W입니다. 또봇W는 악당 아크니와 디룩 일당들이 만든 하늘을 나는 ‘랩터봇’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로 비행이 가능한 또봇입니다. 평상시에는 경차 상태로 있다가 로봇으로 변신한 이후에는 등의 날개를 이용해 자유롭게 날아다닙니다. ▲ 또봇W와 또봇놀이펜 사진출처 : http://www.izonetoy.co.kr ▲ 다른 이의 후기 영상출처 : http://youngtoys.co.kr 또봇W는 말을 하면 마치 산신령처럼 메아리가 울립니다. 고사.. 2016. 8. 24.
[디지털 라이프] 기술을 넘어 마술로 다가온다, VR이 만드는 또 다른 세상 2015년 내내 스마트 기술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용어 중 하나가 바로 VR (가상현실, Virtual Reality)입니다. VR은 구글과 삼성, MS, 페이스북, 엔비디아, 소니, 인텔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중인 유망 기술 및 신산업 분야인데요, 심지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동영상의 시대가 끝나고 VR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2016년에도 이러한 VR 열풍은 계속되어 더 발전되고 진화된 형태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상상 속 이야기를 눈앞에 펼쳐 보이는 이 놀라운 기술력의 스펙트럼은 어디까지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VR은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로 특수 안경과 장갑 등을 사용하여 유사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360도 회전하는 영상 등을 보고 듣고 만지며.. 2016. 8. 17.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음식 온도를 맞추고 상한 음식을 가려주는 스마트 도우미 [사물인터넷] 음식 온도를 맞추고 상한 음식을 가리는 스마트 도우미 음식 온도를 척척 맞춰주고 상한 음식을 가려주고커피까지 알아서 끓여주는, 이런 도우미 어때요? 음식마다 맛있는 온도가 따로 있어서, 적정온도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온도를 맞춘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팬텔리전트(Pantelligent)가 등장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지요. 팬텔리전트는 최첨단 스마트 프라이팬으로, 음식의 조리시간과 온도를 최적화하여 맛있게 만들어 주며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에게 조리 과정을 알려줍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20분 후부터 포만감이 느껴지므로, 빨리 먹으면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제대로 씹지 않으므로 소화도 잘되지 않습니다. 또한, 어느 연구에 의하면 음식을 빨리 섭취하면 위산.. 201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