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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302

[디지털 라이프] 스캔만 하면 OK, 코드가 척척 해낸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바코드처럼 1차원적 코드기술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IT업계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모바일 기기와 결합한 코드기술 발전 또한 체감하게 되었는데요, 스캔만 하면 뭐든지 척척 해내는 코드기술의 일상 속 적용으로, 더 신속하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리게 된 것이지요. ▲ 인텔의 QR코드를 읽고 있는 아이폰 사진출처 : Intel Free Press 최근 주목받는 대표적 코드기술로는 단편적 바코드를 뛰어넘어 입체적 정보를 선사하는 QR코드, 한층 진화된 형태의 닷코드(.Code) 등이 있습니다. 특히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응답’을 얻을 수 있단 의미의 QR코드는 현재 바코드의 사용 범위를 앞지르는 중인데요, 책이나 매거진 등에 .. 2016. 7. 13.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나의 운동 자세를 고쳐주고, 실력을 팍팍 올려준다 [사물인터넷] 야구,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등, 나의 운동 자세를 고쳐주고, 실력을 팍팍 올려준다 야구, 테니스, 골프, 소프트볼의 공통점은 스윙입니다. 배트를 휘두르고, 라켓을 휘두르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이 운동들은 이 스윙 자세가 중요하지요. 누구는 휘두르면 홈런이 되는데, 누구는 파울이 되는 것은 볼을 잘못 선택한 것도 있지만 잘못 휘두른 탓도 있는 것입니다. 야구, 테니스, 골프, 소프트볼, 어떤 것을 하든지 당신의 스윙 자세를 분석해서 고쳐주고 학습시켜주는 최고의 과외선생님 제프(Zepp)와 함께 자세를 교정하고 실력을 올려봅시다. 몸짱, 얼짱은 아니지만 함께 수영하며 친절하게 도와줄 수 있는 스위모(Swimmo)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 선생님과 운동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단지 손.. 2016. 7. 6.
[역사 속 엔지니어]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에어컨 발명으로 쿨~한 여름을 만들다 [역사 속 엔지니어]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에어컨 발명으로 쿨~한 여름을 만들다 여름을 맞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끈적끈적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열대야로 잠도 푹 잘 수 없는 여름은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데요, 이렇게 덥고 습한 날에는 시원하게 냉방이 잘 된 실내에 들어서면 몽롱했던 정신마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 ‘빵빵’하게 쏟아내는 이 기특한 에어컨은 과연 누가 발명했을까요? 사진출처 : https://goo.gl/UVdZ98 이 ‘쿨~’ 한 발명품은 바로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Willis Haviland Carrier, 1876~1950)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에어컨의 형태와 성능이 고안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190.. 2016. 7. 5.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변신자동차 또봇 4편, 또봇D의 또키 또봇들은 파일럿이 아래 그림과 같이 또키라고 부르는 자동차 열쇠(또봇의 기종에 따라 형태가 다양합니다)를 보닛이나 트렁크, 조종석 등에 마련된 열쇠 구멍에 꽂으며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외치면 변신을 시작합니다. 요즘 반이는 빠방을 타고 외출할 때마다 이 동작을 꼭 한 번씩 흉내 내어야만 비로소 카시트에 앉습니다. 반이아빠는 이따금 주차장 등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반이를 운전석에 앉혀주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반이는 신이 나서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고 경적도 빵빵 누르곤 합니다. ▲ 또키로 또봇D를 트랜스포메이션 시작하다사진출처 : 또봇 애니메이션 얼마 전에는 반이아빠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반이엄마한테서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보, 차 시동이 안 걸려!”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 2016. 6. 21.
[디지털 라이프] 붙였다 떼었다, 내 취향 저격하는 모듈형 IT 요즘 스마트폰 기기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모듈이라는 기술입니다. 부품을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모듈형 (modular) 상품은 이미 라이프 전반에 걸쳐 출시됐지만 스마트폰 등 IT업계의 화두가 된 것은 최근입니다. 모듈형 스마트 기기는 말 그대로 사용자가 직접 주요 부품을 교체하며 사용하는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등을 일컫는데요, 뭐든 개성을 중시하며 취향대로 디자인하는 걸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흥미를 주는 잇 아이템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 같은 즐거움과 매력을 선사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혁신적 기술력과 재미, 두 가지 토끼를 잡고 있는 IT업계 모듈 기술은 어디까지 왔는지, 근래에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모듈형 기기.. 2016. 6. 14.
[생활을 바꾸는 사물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종이비행기, 일상 놀이의 진화 [사물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종이비행기, 일상 놀이의 진화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종이비행기, 저절로 채점하는 다트게임,인공지능 어린이 장난감,일상의 놀이가 진화하다 신문지와 색종이를 접어 하늘에 날리며 더 높이, 더 멀리 날리기 놀이를 했던 종이비행기. 만들기도 쉽고 날리기도 쉽지만, 종이비행기는 결코 내 마음만큼 날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종이를 접고 모듈을 부착하여 하늘로 날리면 스마트폰으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신기한 종이비행기(파워업 3.0)가 나왔다고 하네요. 게다가 기본 틀만 지키면 종이 색깔이나 모양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윷놀이와 함께 주사위 게임은 대를 이어온 우리의 친근한 놀이입니다. 다만 요즘 주사위 게임은 종이와 실제 주사위 대신에 화면 속에서만 주사위를 던질.. 2016.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