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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7

[행복한 꽃배달] 나의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늙지 않을 것 같았던 어머니께 어머니, 저 명서입니다!어머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늘 한결같을 줄 알았던 어머니께서벌써 53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네요.어머니 말씀처럼 저는 좋은 마음으로항상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어머니도 건강 잘 챙겨주시길 꼭 부탁드릴게요.자주 전화도 드리고 카톡도 할게요!어머니께 표현이 좀 서툴러서 그렇지,마음은 항상 어머니뿐이랍니다. 엄니! 사랑합니데이~! 2015년 2월 17일어머니의 아들 명서 올림 글 / 시설부문 김명서 사원 2015. 3. 24.
[포토에세이] 사랑이 피는 나무 사랑이 피는 나무 수덕사로 향하는 나의 마음. 어딘가에서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사랑노래. 눈앞에 보이는 사랑스런 나무의 울음소리였구나. 촬영지 / 예산 수덕사 사진과 글 / K1 제조2팀 황보철 차장 2015. 3. 19.
[포토에세이] 첫 재롱잔치 첫 재롱잔치 딸의 첫 재롱잔치에엄마의 손이 분주해집니다.예쁜 꽃다발 만들어 두근두근~딸의 첫 재롱잔치의 가는 지금은봄처럼 마냥 설렙니다. 촬영지 / 재롱잔치 가는 길 커피숍에서사진과 글 / 고객만족1팀 한영심 사원 2015. 3. 12.
[행복한 꽃배달] 항상 고마운 동료이자 형님께 드리는 편지 존경하는 동재 형에게 안녕하세요, 동재 행님! 제가 군대 이후에 편지를 제대로 써 본 적이 없는데, 조금 어색하지만 형님께 편지를 드려봅니다! 참으로 오랜 침묵의 시간을 깨고,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글을 편지로 보내드리려니, 무척 설레는 마음에 글을 쓰기가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하지만 저는 항상 형님에게 받기만 했을 뿐, 마음을 전하지는 못했던 시간이 벌써 너무 많이 흘러버려 마음을 전하지 못했었네요. 이렇게 회사생활 20년으로 접어들기 전에 이렇게나마 마음을 형님께 전하고 싶어서 이벤트에 응모해보았는데 이렇게 선정이 되고 형님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우리의 만남은 앰코라는 우리 회사에서 시작되었지요. 저에게는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더 많이 남은 시간을 회사라는 테두.. 2015. 3. 10.
[포토에세이] 석양 석양 지난해 11월쯤, 친구와 둘이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다녀왔답니다.보라카이 여행에서 해 질 무렵의 석양을 누려보았네요.아무렇게나 찍어도~누가 찍더라도~너무 그림 같은 배경이라 사진이 잘 나오는 곳입니다.아직 보라카이에 안 가보신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촬영지 / 보라카이사진과 글 / K1 제조2팀 이연실 사원 2015. 3. 5.
[에피소드] 두물머리에서 사진 출처 : http://goo.gl/u3wRnW 수백 년 된 아름드리나무 한 그루, 잔잔한 강물에 떠다니는 돛단배 한 척, 외롭게 솟은 소나무섬 하나. 강물을 건드리고 갈대밭으로 도망가는 바람 한 자락. 절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답지 않은가. 두물머리, 이름 그대로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 남한강의 물과 북한강의 물이 만나 하나의 한강을 이루는 곳. 북한강은 금강산에서 발원했고, 남한강은 강원도 금태봉 기슭 검룡소에서 시작해서 여기에서 만난다고 하니, 참 멀리서도 흘러왔다. 거기에 머리처럼 삐죽하게 튀어나온 땅이라고 해서 두 물에다 머리를 붙였다고 한다. 새벽 전철을 타고 양평까지 온 것은 두물머리의 새벽안개를 보고 싶어서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201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