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15 [포토에세이] 여름 전령사, 매미의 열창 [포토에세이] 여름 전령사, 매미의 열창 삼복 중 가운데 위치한 중복에 우화(유충에서 성충이 되는 과정)를 거친 매미가 허물을 곁에 두고 열심히 “여름! 여름!”하며 열창을 합니다. 장마 뒤끝이라 후덥지근하지만 열창 뒤에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목소리를 다듬는 것 같습니다. 촬영일 / 7월 촬영지 / 광주사업장 주변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2. 8. 5. 미스터 반과 함께하는 웹진 방문 300만 돌파 축하 이벤트 2022. 8. 5. 여름 땡땡 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2. 7. 29. [에피소드] 삼계탕 선배가 낚시를 갔다가 돌아왔다. 뜨거운 여름에는 오히려 물고기를 잡기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가 가지고 온 낚시 용구에는 물고기도 한 마리도 들어있지 않았다. 일주일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하면서 우럭과 광어를 약속했는데 실망이 컸다. 싱싱한 놈이라면 회까지 도전해볼까도 생각했었지만 그 기대는 깨지고 말았다. 시무룩한 나의 얼굴을 선배는 유심히 살펴보는 듯했다. 되도 않는 농담으로 나의 기분을 바꿔 보려 노력을 했다. 하지만 웃음기 사라진 나를 보면서 말로서는 사태 수습이 어렵다는 것을 직감한 모양이었다. “이제 내 할 일 다 했으니 갈게요.”라고 사무실 문을 나서려는 순간, 선배는 나를 자리에 앉혔다. 못 이기는 척하고 앉았다. “더운 날씨에 가게 보느라 고생했다. 해줄 것은 없고 보양식이나 하.. 2022. 7. 28. [미국 특파원] 사막의 모래폭풍(Dust storm) 애리조나는 사막의 건조한 기후라 비가 거의 안내리는 지역입니다. 여름철에 겨우 며칠 정도만 비가 오며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비 오는 장면을 신기한듯 쳐다보기도 하지요. 비가 내리는 여름철 몬순(monsoon) 기간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도 찾아옵니다. 그것은 ‘사막의 모래폭풍’이라는 ‘더스트 스톰(Dust Storm)’입니다. 또다른 말로는 하붑(Haboob)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이곳 애리조나주에서는 일반적인 언어로 더스트 스톰으로 불립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5zkyUxaiPv4 매년 7월 정도만 되면 온 동네가 뿌연 모래바람으로 뒤덮이는 모래 폭풍이 오는데, 올해에는 7월 말경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 같아요. 이 더스트 스톰 또한 자연 재해이기 때문에 주 정부 차원에서 각종 .. 2022. 7. 25. [중국어 탐구생활] 가구점에 가서 가구를 사다 去家具店买家具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집값이 너무 올라서 집 없는 서민들은 점점 어려워지고 매번 이사를 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사와 가구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A : 这周末我要跟老婆一起去家具店买家具。 Zhè zhōumò wǒyào gēn lǎopó yìqǐ qù jiājùdiàn mǎi jiājù。 이번 주말에 와이프와 가구점에 가서 가구를 사야 해. B : 为什么突然去家具店啊? Wèishénme tūrán qù jiājùdiàn a? 갑자기 왜 가구점에 가? A : 我要搬家搬到新房子那边要家具。 Wǒyào bānjiā bāndào xīnfángzi nàbiān yào jiājù。 이번에 이사 갈 집에 새로 가구를 장만해야 해. B : 哇塞 你搬家吗?你终于买了房子呀。 Wāsāi! N.. 2022. 7. 20.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3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