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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19

[안샘의 저염식 요리] 리코타치즈 카프레제와 연두부 카프레제 직접 만든 치즈와 드레싱의 절묘한 샐러드 맛! 리코타치즈 카프레제와 연두부 카프레제 카프레제란 토마토와 모차렐라치즈를 번갈아 놓고 그 위에 드레싱을 얹은 이탈리아 샐러드를 말합니다. 리코타치즈는 이탈리아어로 다시 끓여 만든 치즈라는 뜻으로,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청을 그냥 버릴 수 없어 유청을 활용한 새로운 치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리코타치즈는 치즈 특유의 진한 향이 나지 않아 다양한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며,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발사믹드레싱의 주재료인 발사믹식초는 단맛이 강한 포도즙을 나무통에 넣고 목질이 다른 통에 여러 번 옮기며 5년 이상 숙성시킨 포도주 식초입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리코타치즈 카프레제와 연두부 카프레제로, 리코타치즈 카프레제는 리코타치즈와 발사믹.. 2022. 10. 5.
[안샘의 저염식 요리] 돼지고기말이튀김과 누룽지새우튀김 바삭바삭~소리까지 맛있어요! 돼지고기말이튀김과 누룽지새우튀김 근대 이전까지 식용 기름은 고가의 식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중국은 송나라 시대에 석탄을 연료용으로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그 이전까지 불을 지피는 데 쓰였던 동물 기름을 식용으로 쓰며 튀김요리가 저렴해지고 대중화되었고, 일본도 에도 막부 시기부터 유채꽃을 대량으로 재배하게 되면서 유채 기름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튀김 요리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기나 채소튀김은 구한 말과 일제강점기에, 광복 직후에는 일본, 서양, 중국의 식문화를 두루 받아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우리의 전근대 요리서에는 튀김이 등장하지 않으며 튀김이라기보다는 기름에 데쳐낸 수준인 부각과 튀각이 있었고, 약과와 유과처럼 기름에 튀겨 만드는 과자가 있.. 2022. 9. 1.
[집밥 레시피] 골뱅이 & 채소 무침 김회근 님의 《골뱅이 & 채소 무침》 우리 딸들이 좋아하는 골뱅이 & 채소 무침을 소개합니다! 🥢 나의 집밥 재료 골뱅이 통조림, 오이, 양배추, 당근, 사과, 파프리카,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참깨, 설탕, 소금, 올리고당 🥢 나의 집밥 레시피 ①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② 오이, 양배추, 당근, 사과, 파프리카를 먹기 좋게 썰고, 양푼에 담아서 소금을 살짝 뿌린다. ③ 골뱅이 통조림에서 골뱅이만 빼서 양푼에 넣는다. ④ 양푼 안에 썰어 놓은 채소와 골뱅이를 넣고 양념장을 붓고 잘 버무린다. P.S. 골뱅이 채소 무침 위에 참깨를 솔솔 뿌려서 먹으면, 새콤달콤 고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김회근 수석 2022. 8. 30.
[집밥 레시피] 오이냉국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정경석 님의 《오이냉국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오이냉국은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확 날려주는 게 매력인것 같아요. 입맛 없을 때 아삭아삭 식감도 좋아서 제격인 것 같습니다. 미역을 넣으면 더 좋지만 미역 없이도 오이만으로도 냉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나의 집밥 재료 오이, 실파, 청양고추, 국간장, 다진 마늘, 소금, 설탕, 매실청, 식초 등 🥒 나의 집밥 레시피 ① 오이를 썰어서 국간장, 다진마늘,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② 식초, 매실청, 설탕, 소금으로 냉국을 만든다. ③ 실파와 청양고추를 쫑쫑 썰어서 살짝 버무린 다음 ④ 냉국을 부어주면 완성! P.S. 만들기도 간편해서 좋은 것 같네요.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정경석 님 (대전) 2022. 8. 25.
[집밥 레시피] 여름엔 냉밀면 유재범 님의 《여름엔 냉밀면》 덥고 입맛 없을 때에는 이것이 별미죠! 🍜 나의 집밥 재료 냉면용 육수, 밀면, 쌈무, 오이, 깨, 달걀 등 🍜 나의 집밥 레시피 ① 육수는 간단하게 마트에서 파는 냉면 육수를 살짝 얼린다. ② 밀면은 퍼지지 않게 잘 삶아서 식힌다. ③ 쌈무, 오이, 깨를 고명으로 살짝 얹는다. ④ 마지막으로 삶은 달걀을 얹으면 든든한 한 끼 냉밀면 완성! P.S. 삶은 달걀은 올릴 때도 있고 생략할 때도 있습니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하면 단백질인 달걀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유재범 님 (서울) 2022. 8. 23.
[집밥 레시피]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정재령 님의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칼륨이 풍부한 아보카도로 만드는 맛있는 비빔밥! 🥑 나의 집밥 재료 아보카도, 명란젓, 깻잎, 계란, 김가루, 밥 등 🥑 나의 집밥 레시피 ① 후숙된 아보카도와 깻잎을 채 썬다. ② 명란젓은 껍질을 분리한 후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나 참기름, 와사비를 넣는다. ③ 달걀프라이를 한다. ④ 밥 위에 준비한 재료를 올리고 섞어서 맛있게 먹는다. P.S. 달걀프라이는 반숙으로 해서 비벼 먹었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정재령 사원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