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무역의 날 30억불 수출탑 수상

앰코코리아, 무역의 날 30억불 수출탑 수상

지속적인 첨단 패키지 연구개발 및 자동화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수출 증대

 

반도체 후공정 회사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이사 지종립, 이하 앰코코리아)가 올해 제6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앰코코리아는 1968년 설립된 이래,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해 온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세계 8개국에 20개의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Amkor Technology의 한국법인입니다. 국내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송도와 부평, 세 곳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앰코코리아는 2010년 10억불 수출 실적을 올린 뒤, 2022년 29억불, 금년에 36억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국내 반도체 산업에 있어 수출 효자 노릇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 대표이사 지종립 사장은 반도체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일본과 한국의 공급사를 직접 방문하여 수출용 원자재 적기 확보 등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통해 전년 대비 뛰어난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PCB 등 반도체 원재료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해 국내 업체들과 전략적 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미래핵심 기술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앰코코리아는 55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 기술을 리드하기 위해 기술 연구개발 및 우수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어 왔습니다. 그 결과로 국내 최초로 2.5D TSV(실리콘 관통전극) 패키지 및 첨단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양산화하고, 고도의 패키징 기술이 요구되는 Advanced SiP(시스템 인 패키지), Advanced WLP(웨이퍼 레벨 패키지) 등을 생산하여 추가 매출을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에 선도적인 투자 및 첨단 기술력을 확보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 및 품질로, 자동차용 반도체 세계 1위 OSAT 업체로 도약했습니다.

 

앰코코리아의 지종립 사장은 “송도사업장의 앰코 글로벌 R&D센터는 세계적인 전자회사 및 반도체회사들과 함께 5G 안테나 모듈, 양면실장 RF 모듈, 레이저를 이용한 실장 장비 및 공정 개발 등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자동화를 추진하여 매년 20% 이상의 수출 신장 및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