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에세이] 천자암의 기운을 받으며
순천 조계산 자락 천자암에 가파른 임도를 따라 오르면 두 그루의 쌍향수(곱향나무)가 용트림을 하듯 뒤틀린 몸통을 맞대어 서서 장엄한 모습으로 맞이합니다. 뒤틀린 줄기, 곧게 뻗은 가지, 푸른 향나무의 향이 어우러진 그 사이에서 고요한 순간을 느끼며, 800년의 기운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촬영일 / 2026년 2월
촬영지 / 전남 순천, 송광사 천자암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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