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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31

[안샘의 건강푸드] 채소 프리타타 & 깻잎쌈두부 라자냐 이탈리안 스타일의 맛과 풍미를 즐긴다!채소 프리타타 & 깻잎쌈두부 라자냐‘프리타타’는 달걀에 채소, 육류, 치즈, 파스타 등의 재료를 취향에 따라 넣어 만드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입니다. 그 유래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주재료인 달걀은 로마 시대부터 이탈리아인들의 중요한 식재료였기에 그때부터 시간이 흘러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리타타의 기본적인 요리법은 채소, 육류, 치즈, 파스타 등의 부재료를 한꺼번에 섞은 후 팬에 두르고 갈색으로 익으면 뒤집거나 오븐에서 마저 굽는 것입니다.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후, 라구 알라 볼로네제, 베샤멜 소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등의 재료를 속에 넣고 번갈아 가며 쌓은 후 오븐에서 구워 .. 2025. 2. 5.
[광주 맛집] 첨단 <종착역>에서 맛있는 육즙을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2025년 맛집 소개를 맡은 차지혜 필자입니다. (^_^) 와~짝짝짝! 앞으로 독자 여러분께 광주광역시 주변의 숨은 맛집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필자가 처음 소개해드릴 광주 첨단 맛집은 필자가 첨단에서 제일 애정하는 고깃집입니다. 여러분! 고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으시지요? 필자 역시 고기 종류는 전부 좋아한답니다. 그럼 이번 맛집 소개로 삼겹살 맛집인 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첨단 은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광주 곳곳에 체인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만큼 맛이 보장된 곳입니다. 게다가 이란 이름답게 기차역을 모티브로 한 고깃집이라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필자는 오픈 시간대에 가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지만, 주말이.. 2025. 1. 30.
[안샘의 건강푸드] 유린기 & 돼지고기숙주덮밥 균형 잡힌 영양분과 담백한 풍미! 유린기 & 돼지고기숙주덮밥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의 유린기는 녹말가루를 입혀 튀긴 닭고기에 파, 마늘, 고추, 식초, 설탕을 넣은 간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입니다. 이 요리의 기원은 중국 광둥 지역으로 그 지역의 일반적인 닭튀김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유린기는 한국식 유린기로 닭고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상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많아 소화에 도움을 주는 치커리(그린 치커기, 라디치오) 등을 곁들여 풍부한 식감과 다양한 영양분이 지니고 있습니다. 콩나물과 비슷한 색깔에 작은 머리를 지닌 숙주나물은 녹두의 어린 싹을 내어 만든 나물로, 콩나물처럼 비리지 않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숙주덮밥에서 돼지고기와 환상의 .. 2025. 1. 3.
[안샘의 저염식 요리] 양송이구이 & 코다리맑은찜 감칠맛과 풍부한 식이섬유의 다이어트 반찬 양송이 구이 & 코다리 맑은찜 양송이버섯은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식용버섯으로,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양송이 재배는 유럽에서 시작했으며 미국과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와 대만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중부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 버섯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은 버섯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며,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D도 풍부하여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코다리는 명태의 한 종류입니다. 내장을 뺀 명태를 반 건조시킨 것을 코.. 2024. 12. 4.
[안샘의 저염식 요리] 묵계밥 & 매운닭날개구이 식욕을 돋우는 닭들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묵계밥 & 매운닭날개구이 도토리묵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선조가 북쪽으로 피난을 갔는데, 먹을거리가 없어 급한 대로 도토리로 묵을 쑤어 수라상에 올렸습니다. 배고플 때 먹으니 그 맛이 더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궁궐로 돌아온 뒤에도 선조는 옛날 고생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도토리묵을 상에 올리라 했습니다.일본에서는 임진왜란 때 고치현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두부 제조업을 하면서 도토리묵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일본어로 도토리묵은 ‘도토리 두부’라는 뜻의 ‘카시토후(樫豆腐)’라고 부릅니다. 우리 도토리묵은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소스를 만들지만, 일본에서는 유자와 미소(味噌汁, 일본 된장)로 소스를 만듭니다. 가정에서도 많이 먹는 닭날.. 2024. 11. 4.
[안샘의 저염식 요리] 한입꼬치구이 & 웰빙꼬치 하나씩 빼먹으며 버라이어티하게 즐기는 입 속 잔치!!한입꼬치구이 & 웰빙꼬치과거에 유목민은 이동이 잦고 무거운 조리기구를 가지고 다닐 수 없어 고기 요리에 꼬치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로 인해 몽골 및 중앙아시아의 육류 요리에는 꼬치구이를 많이 볼 수 있고, 주변 국가인 튀르키예, 카프카스도 그 영향을 받았습니다. 반면, 일반 국가에서는 조리기구를 이용해 구이 요리를 하였기 때문에, 전쟁이나 사냥, 야영 때 외에는 꼬치구이를 그만큼 만들어 먹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꼬치구이 대표적인 국가로는 그리스와 일본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의 꼬치구이인 ‘수블라키’와 ‘칼라마키’는 꼬챙이에 고기와 채소를 꿰어 구워 만든 것이고, 일본식 닭고기 꼬치구이 ‘야키토리’는 간장을 비롯한 양념을 발라 구운 꼬치구이입니다...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