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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겨울간식은?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3. 11. 2.
[포토에세이] 반야봉의 품 [포토에세이] 반야봉의 품 겹겹이 쌓여 있는 그리움 달래려 반야봉 품에 안겨본다. 촬영지 / 반야봉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3. 11. 1.
[에피소드] 떡볶이, 어묵, 그리고 순대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매일하는 아침운동이지만 오늘만은 거르고 싶을 정도로 코끝이 찡해옵니다. 아직 11월 하순도 아닌데 뚝 떨어진 기온을 보고 나니 그리운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 시절, 언 손을 녹이기 위해 붕어빵을 건네던 그 마음씨를 아직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싸고 맛있는 것이 붕어빵이라면서 붕어빵 예찬론을 늘어놓으며 너스레를 떨던 그 모습이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전화기를 열어 친구의 전화번호를 찾았습니다. “퇴근하고 시간 괜찮냐?” 친구는 늘 그래왔듯 나의 말에는 거절없이 “응!”이라는 대답을 해줬습니다. “7시에 보자.” “알았어.” 약속은 잡기는 했는데 만날 장소는 참 마땅치 않았습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 친구라 알딸딸한.. 2023. 10. 31.
[미국 특파원] 미국의 고속철도 시스템 미국의 넓은 영토를 연결해 주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 자동차, 철도, 항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자동차와 항공기는 아주 익숙한데 반해, 철도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들어보기 어렵습니다. 땅이 넓다 보니 이동수단으로서 여객수송 철도가 많을 듯한데, 의외로 아주 허술하고 발달이 안 된 시스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최고의 공학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이 왜 철도 시스템을 허술하게 두었을까요? 한때 미국은 철도의 왕국으로 1800년대부터 수많은 물자를 동부의 남북을 연결해 운반해 왔고, 서부 개척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과 물자를 동부에서 서부로,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해 왔습니다. 현재는 국영회사인 암트랙(Amtrek) 아셀라(Acela)가 승객을 이동시키는 고속철도인데, 초고속 속도가 시속 24.. 2023. 10. 30.
내가 추천하는 가을 작품 이벤트 결과 발표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3. 10. 26.
[포토에세이] 억불산 가는길 [포토에세이] 억불산 가는길 절친들과 편백숲 우드랜드 트래깅 갔다가 우연히 오르게 된 억불산. 가을 하늘과 너무도 어울리는 데크길이 편하기는 하네. 촬영일 / 2023년 10월 촬영지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억불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