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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31

[안샘의 저염식 요리] 소고기 들깨 알토란탕 & 소고기 가라아게 이름만 들어도 식욕이 돋는 소고기 요리 소고기 들깨 알토란탕과 소고기 가라아게 & 칠리소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인 소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1, B2 등을 함유하고 있지요. 소고기의 구수한 맛은 주로 이노신산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은 소고기를 4∼5℃ 정도에 약 10일간 보존하는 숙성기간 중에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고를 때는 선명한 적색에 살결이 곱고 백색이면서 끈적거리는 느낌의 지방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이 붉은 살 속에 곱게 분산된 것일수록 입의 촉감이 좋고 가열조리해도 단단해지지 않지요. 소고기의 단백질 섬유는 급속히 가열될 때 수축되어 단단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은 열의 전달이 느려 붉은 살 부분의 급속한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리는.. 2020. 10. 7.
[안샘의 저염식 요리] 돈불고기 파인애플볶음과 돈수육 해물냉채 새로운 맛의 돼지 불고기와 수육을 원할 때 돈불고기 파인애플볶음과 돈수육 해물냉채 신선한 돼지고기는 연분홍색을 띠며 소고기보다 색이 옅습니다. 돼지고기는 부위에 따라 근섬유의 조성과 지방의 함량 차이가 커서 육질이 다르고, 맛과 영양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내기 위해서 요리에 따라 용도에 맞는 적당한 돼지고기 부위를 구입해야 하지요.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많아 누린내가 나는데요, 조리하기 전에 청주와 다진 마늘, 생강즙, 후추 등을 이용해 밑간을 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향신료들은 고기를 밑간하거나 양념할 때, 데치거나 삶을 때 함께 넣으면 되고, 조리 후에도 돼지고기 냄새가 남아 있다면 통후추를 갈아 넣거나 배즙을 약간 뿌리면 좋습니다. 돼지고기.. 2020. 9. 8.
[안샘의 저염식 요리] 단호박 마전 & 단호박견과류샐러드 영양가 높고 다이어트에 좋은 단호박 요리 세트 단호박 마전 & 단호박견과류샐러드 호박의 원산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중남미 일대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단호박이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며 1980년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본에 수출목적의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단호박은 서양계 호박의 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맛이 난다 해 밤호박이라고도 하는데요, 영양분에 비해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줍니다. 겉은 녹색, 속은 노란색을 지닌 단호박은 당질이 15~20%를 차지해 당도가 매우 높은데요, 수확 후 2주 정도 거쳐야 당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바로 사용하지 않고 후숙을 거쳐 사용합니다. 죽,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단호박은.. 2020. 8. 12.
[안샘의 저염식 요리] 과일 먹은 닭탕수 & 단호박 생선탕수와 키위소스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의 맛 과일 먹은 닭탕수 & 단호박 생선탕수 & 키위소스 ‘탕수’라는 말은 ‘탕추’라는 중국식 발음이 변화된 것입니다. ‘탕’은 ‘설탕’이라는 말인데 ‘달콤하다’는 뜻으로 변화했고, ‘추’는 ‘식초’라는 말에서 ‘새콤하다’는 뜻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탕수’란 ‘새콤달콤’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탕수육이란 ‘새콤달콤 돼지고기’를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탕수육의 영어 표현도 ‘달콤하고 새콤한 돼지고기(Sweet and Sour Pork)’이지요. 설탕과 식초를 넣은 요리 탕수육은 탕수소스를 만들어 돼지고기에 덮어 먹는 것으로, 여기에 돼지고기 대신 다른 재료가 쓰인다면 그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탕수육은 탕수소고기, 탕수계육은 탕수닭고기, 탕수어는 탕수물고기가.. 2020. 7. 8.
[우리 집밥 레시피] 기름이 적어 더 건강한 수제 유니짜장 3-9. 주용철 님의 《기름이 적어 더 건강한 수제 유니짜장》 재료 4인 기준 : 간 돼지고기 200g, 양배추 1/4개, 양파 2개, 감자 1/2개, 애호박 반 개, 새송이 버섯 약간(잘게 썬 것), 국수(중면 이상) 기타 : 옥수수 전분 2큰술 + 물 1종이컵, 노란 설탕, 춘장 300g(시중에서 판매하는 봉지 춘장), 소주, 기름 등 나만의 레시피 ① 프라이팬에 기름을 2스푼 부은 후 준비된 양배추 + 양파를 노릇할 때까지 볶는다. 볶는 중간에 노란 설탕 2스푼 정도를 넣어준다. 처음은 센 불로 하다가 이후는 중간 불로 노릇하게(캬라멜라이즈화) 한다. ② 팬에 기름을 1스푼 정도 부은 후 감자, 호박, 새송이 버섯을 물러지지 않도록 노릇하게 볶는다. 역시 처음은 센 불로 하다가 이후는 중간 불로 노.. 2020. 6. 11.
[우리 집밥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홈레스토랑 3-8. 장진주 님의 《집에서 즐기는 홈레스토랑》 재료 새우, 양파 반, 파스타 면, 팩 생크림, 토마토소스, 마늘 버섯(취향에 따라), 파마산치즈, 페페론치노 나만의 레시피 ① 먼저 면을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은 뒤 8분가량 삶아요. 이때, 올리브유를 두세 방울 떨어뜨리면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 ② 면이 익을 동안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먼저, 양파와 버섯 마늘을 잘게 썰어서 페페론치노와 함께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줍니다. 페페론치노를 넣으면 향이 더 풍부해져요. 없으면 안 넣어도 되고요. ③ 그 안에 토마토소스를 넣고 생크림도 넣어줍니다. 자작자작 끓으면 저어주세요. 후추와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춥니다. ④ 다른 팬에 버터를 두르고 손질한 새우를 익힙니다. ⑤ 이때 소스가 담겨있는 팬에 ..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