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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강가에서 [포토에세이] 강가에서 한 손에 커피를 또 다른 한 손엔 손을 맞잡고 강가 주위를 거닐다 보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촬영일 / 5월 말 촬영지 / 황룡강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2. 6. 7.
[에피소드] 카네이션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많은 꽃들이 피고 화려하게 활짝 핀다. 그렇게 많은 꽃들 중에서 5월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은 ‘카네이션’이다. 붉디붉은 꽃처럼 진한 사랑이 듬뿍 담긴 꽃이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한껏 표현할 수 있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카네이션만큼 진실되게 전달하는 방법도 없을 것이다. 지금처럼 생화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문방구에서 카네이션 모양을 한 조화를 사야만 했다. 5월이면, 문구점 앞은 카네이션 조화로 가득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몰랐던 시절이라 어버이날만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용돈이 넉넉지 않아 좋은 선물과 카네이션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주머니를 탈탈 털어야 겨우 카네이.. 2022. 5. 31.
웹진 [앰코인스토리] 사내방송 이름 공모전 결과 발표 2022. 5. 30.
[미국 특파원]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식 얼마 전 큰 딸아이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흔히 말하는 가을학기제라 5월이나 6월경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각 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애리조나주(Arizona statute)는 5월 말경에 대부분 학교들이 졸업식을 하게 되지요. 필자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미국의 졸업식은 너무나도 다르고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5월부터 한여름 날씨라 야외에서 졸업식을 하지 않고 대학교의 큰 강당을 빌려서 한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엄청난 대관료 때문에 오늘은 학교 야외 운동장에서 한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나 더운 날씨이기에 해가 지는 오후 7시 반에 시작을 하게 되지요. 오후 6시가 넘어 입장을 시작했.. 2022. 5. 30.
[포토에세이] 청보리를 바라보며 [포토에세이] 청보리를 바라보며 청보리로 피리 불며 뒷동산을 뛰어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머리에는 추상 같은 흰머리가 하나둘씩 늘어만 갑니다. 초여름 소나기가 내린 청보리밭은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보리 속 무당벌레가 빠끔히 고개를 내밉니다. 청보리가 익어갈수록 우리의 인생도 익어가겠지요. 촬영일 / 5월 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신뢰성파트 오현철 수석 2022. 5. 26.
[중국어 탐구생활] 환경보호 环保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불문하고 环保(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소한 습관을 중국어로 알아보겠습니다. 1. 自带购物袋 - 减少一次性购物袋的使用。 Zìdài gòuwùdài - jiǎnshǎo yícìxìng gòuwùdài de shǐyòng。 장바구니 가져가기 - 일회용 쇼핑백의 사용을 줄인다. 2. 自备随行杯 - 用自己的专属杯饮水,减少一次性塑料瓶罐。 Zìbèi suíxíngbēi - yòng zìjǐde zhuānshǔ bēi yǐnshuǐ, jiǎnshǎo yícìxìng sùliào píngguàn。 텀블러 챙겨 .. 2022.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