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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6

[포토에세이] 세상을 그린다 [포토에세이] 세상을 그린다 ‘어반 스케쳐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여행 중인 도시나 마을을 현장에서 그리는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단체라고 합니다. 광주 내에서 활동중인 어반 스케쳐스를 따라다니며 멋진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촬영일 / 2024년 4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문화마을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5. 14.
[포토에세이] 순창 용궐산 하늘길 [포토에세이] 순창 용궐산 하늘길 용궐산 하늘길에서 바라본 섬진강. 수려한 암벽 사이로 웅장하게 흐르는 강이 일품입니다. 옛날에는 ‘용여산’이라 불렀다가 지금은 ‘용궐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네요. 촬영지 / 순창 용궐산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정인호 수석 2024. 5. 9.
[포토에세이] 몽환적인 벚꽃 [포토에세이] 몽환적인 벚꽃 활짝 핀 벚꽃 속에서 황홀함에 빠져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명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촬영일 / 2024년 4월촬영지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4. 5. 7.
[에피소드] 약과 전통과자를 만드는 가게를 지날 때면 잠시 머뭇거리게 되곤 한다. 수많은 종류의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유독 눈길이 가는 녀석이 있기 때문이다. 약과다. 말랑말랑 쫀득쫀득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워 입 안에 들어가면 닿는 감촉 또한 즐겁다. 약과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나도 알 수는 없다. 학교 옆 문방구에 들렀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호기심에 산 것이 계기일지 모른다. 아니면,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 녀석이 호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던 약과를 꺼내다 혼자 먹기가 멋쩍어 반을 갈라 준 것이 약과와의 첫 만남인지도 모른다. 뭐가 되었든 중요하지는 않다. 약과를 알게 되면서 약과를 즐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같은 가격에 부피가 큰 봉지에 담긴 과자와 약과를 선택하는 순간이 오면 약과를 짚곤 했다. 크기와 중.. 2024. 4. 30.
[포토에세이] 처음 접하는 수선화 [포토에세이] 처음 접하는 수선화 이름만 들어봤던 수선화가 활짝 핀 지리산 치즈랜드에 들러 조용히 고개 숙인 아름다운 수선화를 감상하며 전망대에서 하동 벚꽃길도 감상해 본다. 촬영일 / 2024년 4월촬영지 / 지리산 치즈랜드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4. 4. 25.
[포토에세이] 십리 벚꽃길 [포토에세이] 십리 벚꽃길 봄을 시샘하는 겨울바람이 잦아들었나 보다. 지천에 널린 벚꽃. 상춘객들 사이로 떨어져 밟힌 너희들을 나도 밟아본다. 거닐다 보니 봄바람이 폐부 깊숙이 파고든다. 봄냄새가 좋다. 상춘객 떠나고 계절이 바뀌면 상추객이 이곳을 거닐겠지. 안녕, 봄! 촬영일 / 2024년 4월 촬영지 / 구례 쌍계사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