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munity1963

웹진 [앰코인스토리] 설날 선물 팡팡 이벤트 2015. 2. 4.
웹진 앰코인스토리 ‘겨울 별미’ 이벤트 결과 발표 2015. 2. 3.
[미국 특파원] 미국이 낳은 미식축구, 세계가 열광하는 슈퍼볼 (Super Bowl)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기대로 한국이 시끌벅적했지요. 이곳 미국에서는 미식축구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Super Bowl)’로 들뜬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남자들이 모이면 축구 이야기를 하듯, 미국에서는 동료 간에 지난 미식축구에 대한 경기 평가나 출신 대학팀의 리그 소식을 나누는 것은 아주 흔한 풍경입니다. 또한, 퇴근길 집 앞 공원에서는 미래의 미식축구 영웅을 꿈꾸는 어린 소년들이 서로 몸을 부딪쳐가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으니, 미식축구는 단연 미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스포츠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에서는 2006년 슈퍼볼 우승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MVP인 한국계 선수 하인스 워드로 더 친근한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지요. 동영상 : 20.. 2015. 2. 2.
[포토에세이] 눈 내리는 앰코 풍경 눈 내리는 앰코 풍경 그림인 듯그림 아닌그림 같은 풍경. 출근길에 눈이 너무 예쁘길래나도 모르게 찰칵! 사진과 글 / 품질보증2팀 최대로 사원 2015. 1. 30.
[중드중어 1호] 유성화원 : “샨차이, 넌 내 여자야!” 한국, 중국, 대만, 일본에서 모두 드라마화된 !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등장한 대만드라마 을 소개한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재벌2세(富二代, fù'èrdài) 꽃미남 주인공과 그 외 멋진 남자들이 평범하고 씩씩한 여주인공에게 빠져드는 학원 로맨스물로, 마치 를 연상케 하는 러브라인이 인상적인 드라마다. 같은 원작을 가지고 드라마를 제작하였지만 각 나라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포인트를 감상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질투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질투는 호환, 마마보다도 무섭다. 오늘 보실 내용은, 아무것도 부러울 것 없는 남주인공 따오밍쓰(道明寺, 한국드라마에서는 구준표)가 여주인공 샨차이(杉菜, 한국드라마에서는 금잔디)와 친하게 지내는 샤오순(小顺)에게 질투심을 느낀 나.. 2015. 1. 28.
[에피소드] 누이 대학 시절,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해석해주는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개인주택을 강의실로 활용하셨는데, 학원보다 수강료가 저렴한 데다 유명한 영문학자여서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었다. 연세도 지극하여 교육 중에 깜박깜박 졸기도 하면서 처음 대하는 단어가 나오면 어감부터 음미하여 좋은 의미, 나쁜 의미일 것 같다면서 사전을 찾곤 하셨다. 하긴 어느 나라의 언어이건 단어의 어감이나 관습에 따라서 그 의미도 확연히 다르다. ‘아줌마’라고 하면 전철에서 빈자리를 향하여 몸을 날리거나 새치기의 대명사로 떠오르지만, ‘어머니’라는 단어는 부드러운 데다 생명을 잉태하고 지키려는 거룩한 희생자로 다가옴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누이’는 어떤 느낌일까? 아버지가 2대 독자였고 다섯 형제의 맏이로 태어났.. 201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