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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행] 광주 예술의 중심인 동구 여행, 대인예술시장 예술시장으로 거듭난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대인시장은 광주 동구 대인동에 자리한 전통시장입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광주의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던 시절,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한 시장은 일이 있어 나왔다가 겸사겸사 장을 보기에 좋은 위치로 늘 수많은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갓 올라온 채소와 어물들, 특히 건어물은 대인시장의 주력 상품이었는데요, 당시 시장을 찾은 손님들은 명태를 쾌로 들여놓고 물 좋은 멸치를 박스로 사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하네요. 번성하던 시장은 1990년대 중반 공영터미널의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락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자 이를 계기로 시장은 부활하게 됩니다. 오늘날 대인시장.. 2019. 4. 12.
[추천책읽기] 부자가 되려면 돈을 공부하자,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돈 공부’ 부자가 되려면 돈을 공부하자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돈 공부’ 2017년 기준 근로자 평균 연봉은 3475만 원이라고 합니다. 월평균으로 치면 289만 원, 실수령액은 260만 원 정도이지요. 소득을 300만 원으로 잡고 소득의 50%만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월 150만 원의 저축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1년에 1816만 원을 모을 수 있고, 10년에 1억 9211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30년이면 6억 2038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빼더라도 고급 수입차는 10년간 모은 돈을 모두 사용해야 얻을 수 있고, 서울에서 30평대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30년간 모은 돈을 모두 사용해야 하지요. 만약 지금 30대라면 60세나 되어야 서울 강남도 아닌 외곽 지역에 아파트를 구매할 .. 2019. 4. 11.
[중국어 탐구생활] 你感冒了吗? 감기 걸렸어? A : 你感冒了吗? 怎么一直咳嗽呢? nǐ gǎnmào le ma? zěnme yìzhí késou ne? 너 감기 걸렸어? 어째 계속 기침을 하네? B : 好像是, 从昨天开始有点不舒服。 hǎoxiàngshì, cóng zuótiān kāishǐ yǒudiǎn bù shūfu。 그런 것 같아. 어제부터 몸이 좀 안 좋아. A : 最近温差大了, 容易感冒。早点回家休息吧。 zuìjìn wēnchā dà le, róngyì gǎnmào. zǎodiǎn huíjiā xiūxi bā。 요즘 일교차가 커져서 감기에 잘 걸리는 것 같아. 일찍 집에 가서 쉬어. B : 好的, 那我先走了。 hǎode. nà wǒ xiān zǒule。 그래, 그럼 나 먼저 갈게. [오늘의 문장] 你感冒了吗? nǐ gǎnmào le ma? :.. 2019. 4. 10.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앰코코리아 K3사업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해 운영 중입니다. 1968년 대한민국 최초로 반도체 사업에 착수한 앰코코리아는 현재 세계 11개국 3만2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공단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 생산공정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했습니다. 이 직무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레이(반도체 보관함)이나 종이박스 등을 분류하고 수거하는 업무로, 단순하지만 노동력을 요하는 작업인 만큼 별도의 직무로 개발되었는데요, 지난해 10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 8명을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 추가 채용하여 총 20명의 장애인이 근무 .. 2019. 4. 9.
[포토에세이] 자유의 여신상 [포토에세이] 자유의 여신상 보통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맨해튼에만 있는 줄 알지만, 똑같은 모양의 동상이 파리의 센(Seine)강 변에도 있다. 프랑스에서 두 개를 제작해서 하나는 미국에 선물하고 나머지 하나가 사진에서 보이는 동상이다. 이것을 보면서 맨하튼에 못 간 아쉬움을 다소나마 풀었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님 (서울) 2019. 4. 9.
인천 송도 국제도시 맛집 <토끼정> 색다른 가족 외식을 원하신다면 토끼정으로 가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밤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봄꽃이 흩날리는 따사로운 봄날이 계속되고 있군요. 이번에 필자는 이런 때 편안한 분위기에 색다른 맛을 즐기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릴 맛집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가족과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쇼핑과 장 보기도 한 번에 가능한 턴키 코스이기도 하거든요. 바로, 송도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인 오네스타에 있는 이라는 식당입니다. 오네스타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좁고 복잡해요. 그래서 바로 옆 홈플러스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가면 연결통로를 통해 오네스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봐야 한다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역시 바로 연결되는 통로로 넘어가 식사하고 홈플러스로 돌아와 장을 보면 되고요. 아울렛과도.. 2019. 4. 8.